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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정트리오 삼남매 중 둘째인 정경화는 5년 전 서울공연을 앞두고 연습 중 손가락을 다쳐 활을 놓아야만했습니다.
그녀가 돌아왔습니다.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5년만에 무대에 서게되는 그녀는 27일 기자회견에서 "20대때는 완벽한 테크닉으로 연주를 했는데 이제 62살의 나이에 그때처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20대 때보다 훨씬 여유있고 부드러운 모습이었습니다.
20대 때처럼 완벽한 테크닉을 구사할 수 없을지라도 60살이 넘은 음악가만이 가질 수있는 연륜이 느끼지지 않으시나요?
그녀가 얼마나 뛰어난 연주가인가는 연대기적으로 남아있는 대한뉴스 흑백화면이 증명해 주고 있는데요.
정열적인 연주, '현의 마녀' 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경화.
그녀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볼까요?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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