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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노리에가, 프랑스서 '돈세탁 재판'

김정기

입력 : 2010.04.28 07:55

파나마 전 독재자 노리에가, 마약 밀매·돈세탁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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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도소에서 20년 가까이 수감됐던  파나마 전 독재자 노리에가가 어제(27일) 프랑스에 인도됐습니다.

노리에가는 프랑스에서 돈세탁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됩니다.

노리에가가 수갑을 찬 채 집행관과 함께 어제 프랑스 드골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노리에가는 마약 밀매로 벌어들인 3백만 달러를 프랑스 은행을 통해 세탁하고 호화 아파트를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2년 동안  노리에가의 신병을 인도해 줄 것을 요구하며 미 정부와 법적 다툼까지 벌여왔습니다.

노리에가는 미국에서도 마약 밀매와 돈 세탁 등의 혐의로 17년을 복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