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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경제 성장률 5%…더블딥 가능성 없다"

입력 : 2010.04.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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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 성장률이 연간 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는 더블딥의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기자>

"올해 한국 경제가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은 없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근거 없는 비관론을 경계하며 우리 경제의 이중침체 가능성에 대해 단호하게 잘라 말했습니다. 

올해 우리 경제가 상고하저로 가지만 회복세는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분기에 7%대 성장세를 보였다며 연간으로는 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윤 장관은 또 우리나라는 지금 자산시장이 안정돼 금리를 올리지 않고 있지만 이미 금리를 두 번이나 올린 호주를 예로 들며 금리 인상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출구전략 시행 시기가 점차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장관은 우리나라의 재정적자 수준에 대해서 윤장관은 올해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 대비 2.7%로 잡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낮아질 것이라며 재정 적자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5년 단위의 중기 재정 운용을 해서 2013~2014년 사이 재정 균형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더불어 고용시장은 민간의 자생력이 회복돼야 좋아질 수 있다면서 올 하반기쯤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