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날씨와 생활건강] 황사, 올바른 건강 관리법?

입력 : 2010.04.26 17:34

동영상

지금 서울에는 부슬부슬 비가 오는 정도인데요.

남부지방의 비는 조금 더 거셉니다.

그 중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은 내일(27일) 아침까지 최고 60mm로 비의 양도 제법 많겠고요.

그밖의 남부와 영서,  충청지방에도 최고 40mm 정도로 적지 않겠는데요.

특히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가 치거나, 돌풍이 불기도 하겠습니다.

또 한가지 더 우려되는 사항은 비구름 뒤쪽으 황사먼지가 따라오면서, 내일 새벽무렵에는 비에 황사가 섞여서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인데요.

오늘밤에는 창문을 잘 닫아두시고, 차도 가급적이면 비 맞지 않도록 신경을 쓰셔야겠네요.

오늘 비는 밤사이 서해안지방부터 차차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에는 내일 오후에도 소나기 가능성 있겠고요.

충청지방도 아침부터 개겠지만, 오후 한 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아침에 개고 나면 오후에는 구름만 많겠고요.

바람이 서늘하겠습니다.

영남지방 오후에는 대체로 맑은하늘을 보이겠고, 대구의 낮기온이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예고없이 찾아오는 봄철 불청객 '황사' 올바른 건강관리법>

- 황사가 발생한 날, 외출할 때에는 미세한 황사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 분진용 마스크와 안경 등을 착용해서 눈과 입을 보호한다.

- 외출 후에는 창문을 닫아 먼지 유입을 막고, 옷과 몸에 묻은 먼지를 턴 후 깨끗한 물로 손, 발, 얼굴을 꼼꼼히 클렌징한다.

- 미세먼지로 공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가습기 등으로 습도를 적당히 유지하고, 답답한 목은 약한 소금물로 가글해서 자주 헹궈준다.

-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기도의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네, 음식에도 신경쓰면 좋겠죠.

미나리와 도라지는 호흡기질환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요.

미역에 있는 알긴산성분은 중금속을 해독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후로도 수요일인 모레도 또 한 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베이징은 대체로 맑겠는데요.

도쿄와 상하이, 홍콩에는 모두 비가 오겠고요.

유럽에도 모스크바에 비가 오겠고, 아테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뉴욕에도 비가 오겠고요.

LA와 덴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