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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테스트용 매장 립스틱, 대장균 득실득실

입력 : 2010.04.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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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화장품 가게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비치해 놓는 경우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테스트용 화장품에는 대장균이 득실거리고 있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연구팀이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 비치된 테스트 화장품을 2년 동안 조사한 결과인데요.

이 테스트용 화장품에서 상당량의 박테리아균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이 균에 감염될 경우 복통이나 설사는 물론이고 방광염이나 복막염, 특히 패혈증까지 걸릴 위험이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오랫동안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화장품의 경우 여러 가지 세균에 이미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