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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함수 모습 드러내…마스트 유실된 듯

입력 : 2010.04.23 10:12|수정 : 2010.04.23 10:21


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23 일 오전 8시40분부터 천안함 함수를 바로 세우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오른쪽으로 기울었던 함수에 적힌 천안함 고유번호인 '772'와 함교  모습이 물 위로 드러났다.

함교 부분의 상태는 충격을 받지 않고 비교적 깨끗했지만 마스트는 유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천안함 함수에 체인 4개를 모두 연결한 민간 인양팀은 오른쪽으로 90도 기울어진 함수를 바로 세우는 작업에 들어갔다. 

인양팀은 대형 크레인에 연결된 한쪽 방향의 체인을 서서히 풀어주면서 반대쪽 체인을 잡아당겨 함체를 바로 세웠다. 

해군과 인양팀은 이날 함수를 바로 세우는데 성공함에 따라 24일 오전부터 함수 를 수면 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