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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출제범위 넓어져…'탐구' 3과목으로 축소

박현석

입력 : 2010.04.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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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고등학교 2학년생이 응시할 내년 수능 시험 날짜가 11월 10일로 확정됐습니다. 사회와 과학에선 선택과목이 하나씩 줄었고 수리는 출제범위가 넓어졌습니다. 

박현석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은 내년에 치를 대입 수능시험은 11월 10일 실시됩니다.

무엇보다 수리영역 출제 범위가 확대된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자연계가 주로 선택하는 수리영역 가형은 '수학Ⅰ'과 '수학Ⅱ'에,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를 추가한 4과목이 필수로 출제됩니다.

비율로는 25%씩 4개 과목에서 7~8문항이 출제됩니다.

인문계가 주로 보는 수리 나형은 '수학Ⅰ'에서만 30문항을 내던 현재 방식을 바꿔 '미적분과 통계기본'을 추가해 각각 15문항씩 출제됩니다.

사회와 과학탐구 영역은 응시 가능한 선택과목 숫자를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였습니다.

[김보엽/교육과학기술부 대학자율화팀장 :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현재 고3과는 달리 3과목으로 줄이게 되는데, 현재 4과목이 너무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성적표는 시험 20일 뒤인 11월 30일 통지되며, 종전처럼 영역별 또는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