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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천안함 인양팀이 조금 전 함수에 세 번째와 네 번째 쇠사슬을 연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군은 날씨가 좋기 때문에 이번 주말쯤이면 함수 인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백령도에서 이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높은 파도와 강풍이 불 거라던 예보와는 달리 백령도 앞바다는 바람 한 점 없었고 파도는 잔잔했습니다.
그러나 오늘(22일) 오전 작업은 예상과는 달리 난항을 거듭했습니다.
어제 쇠사슬을 연결하기 전 설치했던 세 번째, 네 번째 와이어는 함수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또 다시 끊어졌습니다.
그러나 인양팀은 오늘 오후 끊어진 와이어를 다시 모두 연결한 데 이어 조금 전 3, 4번 쇠사슬 연결에도 성공했습니다.
쇠사슬 연결에 성공함에 따라서 내일 오른쪽으로 90도 누워있는 함수를 바로 세우는 작업을 시도할 수 있게됐습니다.
군은 다음주 유속이 빨라지는 사리기간 전에 함수 인양을 끝낸다는 방침이어서 이르면 모레쯤 함수 인양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가운데 실종자 가족 7명은 함수 인양을 지켜보기 위해 오늘 오후 청해진함을 타고 백령도로 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원식, 주용진, 신동환, 영상편집 : 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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