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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의젓하게 어린 남매를 돌봤던 마음이를 기억하시나요?
동생을 잃고 마음의 문을 닫은 승호군의 곁을 우직하게 지켜주었죠.
그랬던 마음이가 이번엔 더욱 어른스럽게 돌아왔습니다.
요 귀엽고 앙증맞은 세 강아지들의 엄마가 된건데요.
전작의 명성에 힘입어 이번에는 비중이 더욱 커졌다고 하죠?
도둑맞은 새끼들을 찾기위한 마음이의 고군분투가 펼쳐집니다.
말들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지난 2006년 영화 '각설탕'은 관객들에게 생소했던 경주마와 기수의 진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는데요.
그 감동이 2010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경주마를 주인공으로 한 두 편의 영화가 제작되고 있는데요.
절름발이 경주마 '루나'의 실화를 다룬 '챔프'는 차태현 씨를 내세워 외톨이 경주마와 시력을 잃어가는 기수의 우정을 그릴예정입니다.
김태희 씨와 이준기 씨도 영화 '그랑프리'에서 기수로 변신해 경주마들과 촬영에 한창인데요.
최근들어 동물소재 영화가 늘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첫번째 이유는 한국영화의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어느 정도의 흥행성이 보장된 동물영화들이 각광을 받게됐다는 겁니다.
또 애완동물들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동물의 출연이 관객들에게 친근함을 주기 때문인데요.
이 영화들의 관건은 바로 동물들의 열연입니다.
움직이지도 않고 애틋하게 주인을 기다리는 명연기는 어떻게 탄생한걸까요?
혹독한 훈련의 결과입니다.
보통 동물들은 이렇게 반복훈련을 통해 촬영에 필요한 연기를 준비해둡니다.
반면 배우들은 동물들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데요.
기수로 변신할 차태현 는 3개월간의 승마연습이 예정되있고 김태희 와 이준기 는 말을 다루는 장면이 많다보니 사고에 대비해 5억 원의 상해보험에 가입한 상태입니다.
동물을 내세웠지만 배우와 스태프들의 노력도 만만치 않은데요.
동물 영화가 사랑받는 진짜 비결은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담겨있기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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