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인한 항공대란에 유럽 정치인들까지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미국을 방문했던 메르켈 독일 총리는 미국에서 출발한지 60시간 만에 겨우 독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메르켈 독일 총리를 태운 여객기는 지난 15일 미국을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 화산재 때문에 예정에 없던 포르투갈 리스본에 착륙했습니다.
모든 항공로가 막히자 버스를 이용해 천 2백킬로미터를 달려 독일 베를린으로 겨우 돌아왔습니다.
미국에서 출발한지 60시간만입니다.
업친데 덮친 격으로 버스 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바람에 귀국길은 더욱 늦어 졌습니다.
귀국행이 차질을 빚으면서 메르켈 총리는 카친스키 폴란드대통령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해 전화를 통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