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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등 밝히고 수색 계속…격실 진입에 '어려움'

이한석

입력 : 2010.04.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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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네, 그럼 여기에서 백령도 현지를 연결해서 이 시각 실종자 수색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한석 기자! (네, 백령도입니다.) 아직 상당수의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추가 발견 소식이 있습니까?

<기자>

네, 조금전 26번째 실종자가 추가로 확인이 됐습니다.

군은 저녁 7시 41분쯤 문규석 상사를 중사 휴게실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조금전 26번째 실종자가 추가로 확인이 됐는데요.

저녁 7시 41분쯤 문규석 상사를 중사 휴게실에서 발견했다고 군이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군은 수색작업을 통해 현재까지 실종자 26명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고, 실종자 가운데 18명은 아직까지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군은 어두워지면서 함내 유도등을 밝히고 SSU 요원 등 실종자 수색팀을 동원해 함미 내부를 샅샅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함미 내부에 진흙등 이물질이 많고 여러가지 집기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어서 시신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격실이 많이 파손돼 있어서 일부 격실에는 진입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15일) 수습한 시신은 독도함으로 이송돼 영현낭에 안치됐다 다시 헬기를 이용해 2함대 사령부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실종자 수색작업이 마무리가 되는대로 군은 조만간 바지선에 실린 천안함 함미 선체를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옮겨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주범, 서진호, 영상편집 : 김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