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8뉴스>
<앵커>
뿐만 아니라 사이클론이 인도를 강타해 120명이 숨지고, 아이슬란드에서는 화산이 폭발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지구촌 곳곳이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오늘(15일)의 세계 주시평 기자입니다.
<기자>
버섯구름 같은 화산 폭발 연기가 6km 상공까지 피어올랐습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쏟아진 흙더미는 폭포수처럼 흘러내립니다.
아이슬란드 남쪽 빙하지역 에이야프얄라요쿨의 화산이 한 달 만에 또 다시 폭발해 근처 주민 8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짙은 화산재가 주변국에까지 날아가 에딘버러 공항 등 영국 주요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
남태평양에서 발생한 사이클론이 벵골만 연안의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강타했습니다.
시속 160km가 넘는 강풍에 가옥 10만 채가 무너지고 1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바르만/피해 주민 : 먼지가 자욱한 엄청난 강풍 때문에 지붕이 무너져서 내 동생이 죽었습니다.]
--
멕시코의 해변 휴양도시 아카풀코에서 대낮에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마약조직의 살인청부업자들이 차량에 탄 두 명을 살해한 뒤 도망가면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현장에서 범인 한 명이 체포됐지만 총격전으로 어린이 한 명과 시민 2명이 숨졌습니다.
2006년부터 마약조직과 전쟁을 선포한 멕시코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정부와 마약조직 사이의 충돌로 2만 2천여 명이 숨졌습니다.
(영상편집 : 김형석)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