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 남아공 월드컵 미국·프랑스·독일·영국 대표팀에 테러 공격 경고
알 카에다가 오는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축구대회에 대한 테러 공격을 경고했다고 '인도-아시안 뉴스서비스'가 보도했습니다.
알 카에다의 북아프리카 지역 조직인 '이슬람 마그레브 알-카에다'는 지난 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국-영국전이 생중계되는 도중 폭발음이 진동하며 시신이 뒹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대표팀을 테러의 목표로 삼아 보안 검색기가 감지할 수 없는 폭발물을 이용해 공격에 나설 예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아공 당국은 지난해 10월 월드컵을 겨냥한 알 카에다의 공격 음모를 적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미국-영국전은 오는 6월 12일 남아공 북서부 루스텐버그의 로얄 바포켕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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