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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레몬혁영으로 중앙아시아에서 민주화의 선두주자라는 평가를 받아 온 키르기스스탄에;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야당인 통일인민운동(UPM)은 국민들은 더이상 바키예프대통령을 원치않는다고 퇴진을 요구하며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를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제밤에 전국무총리였던 아탐바에프 야당지도자등 10여염을 강제로 구속한뒤 시위대가 흥분하기 시작하여 수도 비쉬켁을 비롯한 나른주.이스쿨주.달라스주등지에서 수천명의 시위대가 지방주청사를 모두 장악했으며 달라스에서는 어제 시위진압차 찾아간 내무장관과 제1부총리등을; 인질로 잡아놓고 있다.
정부는 비상사태를 전국에 선포했으나 성난 시위대는 경찰청과 검찰청을 불태우고 시위진압용 장갑차를 빼앗아 수십명이 올라타 국기를 흔들며 대통령궁으로 몰려가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과 고무총탄.성광탄.수류탄들을 던지며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기 시작하여 이시간현재 100여명이 부상하고 20여명이 사망한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이번 시위의 직접적인 원인은 공공요금 인상이다. 중앙아시아 최빈국인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지난 1월부터 전기요금 2배,난방비 5배 등 공공요금을 급격히 인상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돼 왔다.
여기에 2005년 '튤립 혁명'으로 권력을 잡은 바키예프 대통령 정부의 부패와 무능, 야당과 언론에 대한 무차별적 탄압 등도 시위의 주요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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