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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한 올 1분기 매출을 34조 원, 영업이익을 4조3천억 원으로 잠정집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9% 늘었고, 영업이익은 7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의 4조2천300억원을 뛰어넘어 사상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의 주역은 역시 반도체였습니다.
최근 공급이 딸리고 D램 가격 강세까지 이어진 반도체 부문은 올해 1분기에만 2조 원 이상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반도체 부문 연간 영업이익인 2조4천억 원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LCD 패널의 경우 성수기 수준의 출하량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10% 정도 늘어난 7천억 원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통신과 디지털 미디어 부문도 마케팅 비용 감소로 각각 1조 천억 원과 5천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됩니다.
한편 증권업계는 반도체 업황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고, LED TV와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디지털미디어와 휴대폰 부문의 실적 개선도 예상돼 삼성전자 2분기 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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