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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종자 가족들은 평택 2함대 사령부에 남아 선체 인양작업이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 해군측에 생존 승조원들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평택 2함대 사령부에 나와있습니다) 그곳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실종자 가족들은 장병들의 평소 군생활에 대해 듣고 싶다며, 생존자 전원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또 사고 직후 구조작업 투입된 인력이나 장비, 보고 체계 등의 자료를 군 측에 한차례 더 요청했습니다.
현재 실종자 가족 3백여 명은 이곳 2함대 사령부에서 선체 인양을 위한 준비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조금 전 사고 해역 부근에서 상황을 보고 돌아온 가족 5명과 함께 인양 업체로부터 작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가족들은 인양 작업 도중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진행할 것을 해군 측에 당부했습니다.
특히 2차 폭발이나 해수 유입 등으로 선체 내부 상태가 훼손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선체 내부에서 실종자들을 찾지 못하더라도 추가 구조작업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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