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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는 이르면 2주안에 인양을 마무리지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양작업에서도 미국 측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영구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인양 작업을 빨리 진행한다는 방침이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군 당국은 실종자 수중수색까지 일단 중단한 상황이기 때문에 함체 인양작업을 최대한 서둘러서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앞으로 2주 안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조기 인양 방침을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헬기와 경비함 3척, 고속정 4척, 기뢰탐지함 4척을 배치해 인양 작업을 지원하는 한편, 해상에서 실종자 탐색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군과의 협조도 본격화됩니다.
이상의 합참 의장은 오늘 낮 1시 반쯤에는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을 만나 인양 관련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합참은 미군 측에 인양작전 전문가와 첨단분석프로그램 지원, 상호 연락장교 운용 등을 공식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침몰 원인을 더 객관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미측의 해난사고 분석전문팀 지원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민군 합동조사단에서 조사 중인 침몰 원인에 대해 미측에서 검증하는 방식으로 한미 공조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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