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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5일) 오전 첫 회동을 갖고 긴밀한 공조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했던 4.6%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병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윤증현 장관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 오전 은행회관에서 첫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 장관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제상황과 거시전망에 대해 광범위한 논의를 했다면서 앞으로 한국은행과 공조를 잘해서 경제가 잘 굴러가도록 완전히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도 앞으로 국제시장이 급변할 것이기 때문에 두 기관이 어떻게 협조해나갈 것인가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였다면서 대화를 통해 좋은 정보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은행 한 관계자는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논의가 있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거시경제 상황은 논의가 있었지만 금리나 출구전략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경제성장률과 관련해서는 당초 한국은행 예상치인 4.6%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최근까지 경제지표를 확인한 결과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2분기 이후에도 성장률이 조금씩 높아지는 쪽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해 올해 경제성장률은 5%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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