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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훈 상사 시신으로 돌아와…부사관 식당서 발견

주시평

입력 : 2010.04.0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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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군은 어제(3일) 천안함에 함미 부분에서 첫 실종자 시신인 남기훈 상사에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남기훈 상사는 해군의 추정대로 부사관 식당에 있었습니다.

주시평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오후 6시 7분쯤 구조 작업을 펼치던 잠수 요원들이 남기훈 상사의 시신을 발견 해 곧바로 물 밖으로 인양했습니다.

남 상사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당초 해군이 추정한 대로 함미 부분 원사 상사 식당의 절단면이었습니다.

원상사 식당은 함미 부분 절단면에 위치해 , 구조 요원들이 잠수해 내려가면 함미 부분의 초입에 해당됩니다.

발견 당시 남 상사는 상의에 얼룩무늬 전투복을 입었고 잠수요원들이 전투복 상의에 붙어 있는 명찰을 보고 남 상사의 신원을 바로 확인했습니다.

올해 36살인 남 상사는 1994년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해 16년째 군생활을 해왔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함포 사격 통제 장치를 담당하는 천안함 사격 통제장으로 근무했습니다.

남 상사는 모범적인 임수 수행으로 2함대 사령관과 22전대장 표창을 받았고 유족으로는 부인과 세 아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