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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한 준위 빈소 찾아 위로…무공훈장 검토 지시

김수영

입력 : 2010.04.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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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오늘(2일), 빈소에는 조문객의 행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오늘 고인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수영 기자! (네, 국군수도병원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빈소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고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을 하루 앞둔 오늘 이 곳 빈소를 찾는 조문객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문을 하기 위해서는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고 있는데요.

오늘 하루만 2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조문을 해 지금까지 모두 7천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전 10시 20분쯤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 준위가 전투에 준하는 상황에서 사고를 당한만큼, 그에 합당하게 예우해야 한다면서 무공훈장을 추서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후 2시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고, 백령도에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해난 구조대 대원들의 어머니들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어제 입관식을 마친 고인의 영결식은 내일 오전 10시,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해군장으로 진행되며, 고인은 오후 3시 대전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