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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은 100% 살아 있습니다"

입력 : 2010.04.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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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고 8일째,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지칠대로 지친 모습이었습니다.이제는 눈물도 말라버렸습니다. 
 
오늘은(2일)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와 심상전 전 의원 등이 찾아와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가족들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치인들의 위로방문이 아니라며 군 당국의 지지부진한 수색작업을 비판했습니다.

한 실종자 가족은 "우리 형은 100% 살아 있다" 며 "여기와서 위로할 일이 아니다.구조현장에서 가서 필요한 게 무엇이든 이를 해결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