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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곳곳에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도는 무척 약한 편이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정도 높아져 있는데요.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1일) 만주부터 발원한 황사는 북한지방을 지나 지금 중부 곳곳에 약하게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점차 남하하면서 더욱 약해지겠지만 밤까지 일부 남부지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황사가 아니라면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다만,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9도, 대구 15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약간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또 백령도 부근 날씨는 어제보다 상황이 나아졌는데요.
물결은 어제보다 낮게 일겠지만 조류는 여전히 빠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황사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고요.
또, 일교차가 무척 클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