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국내 업체가 개발한 액상 실리콘 고무로 만든 제품들입니다.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성을 해결해 산업재료뿐만 아니라 유아용품에서 의료용품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외 바이어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인수/실리콘업체 과장 : 현재 액상 실리콘 고무의 시장은 한 4천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이건 잠정치고 점차 유기 고무라든지 플라스틱을 대체한다면 상당한 가시적인 효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경량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인데요.
등산화를 물에 넣자 가라앉지 않고 물 위에 뜹니다.
기존 등산화와 다른 점은 바로 바닥재.
무거운 고무 재질 대신 물보다 가벼운 나노 분말 가루를 활용했습니다.
겉보기엔 철로 만든 자동차 트렁크와 다름없어 보이지만 금속보다 디자인과 제조가 간편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만든 부품입니다.
무게는 약 2kg.
가볍지만 금속 못지않은 강도와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자동차나, 선박, 항공기에도 활용되며 차세대 소재로 꼽힙니다.
[오현경/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 일단 무엇보다 제가 알고 있는 플라스틱 용도가 실생활에 있던 제품들 중에서 일상생활에 이렇게 많은 제품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도 눈에 띕니다.
컴퓨터로 디자인한 실리콘 제품을 실물로 만들어주는 컴퓨터 프린터부터 제품을 컴퓨터로 읽어오는 스캐너까지 관련 기술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김선주/LED사출성형업체 이사 : 우리나라 IT 산업이 기술 발전해오면서 플라스틱 산업도 미래 산업으로 상당히 발전을 이뤄가고 있고요. 초정밀 초소형 IT 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우수한 플라스틱 고무 관련 제품들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이번 주 토요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3천3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