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지난해 4번 실패한 높이 240cm, 최대 둘레 505cm의 초대형 옹기 제작에 또 다시 도전하고 나섰습니다.
울주군은 당초 이 옹기 제작을 위해 지난해 편성한 예산 2천 5백만 원을 모두 써버려 추가 예산이 확보되면 제작에 들어가려 했으나, 이번에는 외고산옹기협회 차원에서 5번째 옹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은 이번에 초대형 옹기제작에 성공하면 한국기록원과 영국기네스협회에 한국 전통 제작 방식으로 만든 '세계 최대' 옹기로 등록한다는 계획입니다.
(U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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