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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와 경기경찰청 그리고 민간단체들이 함께 나서서 학생들의 귀갓길 안전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소식 수원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한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부산 김길태 사건이후 자녀들의 안전문제에 대해서 부모님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학생들의 귀갓길 안전을 위해서 경기도가 나섰습니다.
보시죠.
어제(29일) 밤10시 경기도 수원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여학생들이 귀가를 서두르고 있습니다만, 주변에 어둡고 으슥한 곳이 적지않아 학생들은 물론 집에서 기다리는 부모님들도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고생(1학년) : 갈 때 보면 되게 무섭고, 걱정도 많이 돼서 부모님이 가끔 데리러 와 주시기도 해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기도와 경기지방경찰청,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회, 그리고 어머니 봉사단 등 7개 기관과 단체가 손을 잡았습니다.
일명 '자녀 귀가안심 서비스'인데요.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단체는 우선 야간자율학습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학교 주변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우리 아이들이 정말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부하고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 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면서…]
귀갓길 야간순찰에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투입도 검토되고 있는데, 경기도와 일선 시군 그리고 경찰은 각 지역 사정에 맞게 종합대책을 세워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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