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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는 오늘(30일) 아침 9시부터 다시 구조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구조대원들은 40m 아래에 있는 함미와 연결된 로프를 타고 내려가 함미 내부로 통하는 진입로를 확보하고 있지만 함미 복도 부분이 바닥에 깔려있고, 출입문이 뒤틀려 들어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구조대는 이대로 현장진입이 어려울 경우 선체에 구멍을 뚫는 방안도 적극 고려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8시쯤엔 해난구조대원들이 물속에 잠긴 함미 내부에 산소를 주입하는 등 밤샘 수색이 이뤄졌습니다.
해군 2함대 사령부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밤새 구조작업을 지켜보며 절박한 마음으로 기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녹초가 된 몸으로 브리핑이 열리는 강당과 임시숙소를 오가면서 초조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렇다할 성과가 없자 더딘 구조 작업에 대한 분노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함미가 침몰한 정확한 위치도 해군이 아닌 어선이 먼저 확인했다는데 도대체 해군은 무엇하고 있는거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분노와 오열 속에 실낱같은 희망을 힘겹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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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천안함 침몰 당시 상황을 백령도의 한 군부대에서 TOD, 즉 열상 감시 장비로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TOD는 야간에 멀리 있는 상황을 감시하기 위해 군부대에서 운용하는 카메라입니다.
이에 따라 TOD 동영상이 배를 순식간에 두 동강낸 폭발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열쇠가 될지 주목됩니다.
하지만 군은 폭발 이후 침몰중인 상황부터 촬영된데다 화면이 흐리고 어두워 폭발 원인을 추정하는데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현재까지 동영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천안함의 뒷부분, 즉 함미를 수색하고 있는 해군 해난구조대는 어제 저녁 8시 14분부터 13분동안 함미 내부에 공기를 주입했습니다.
함정의 굴뚝이라고 할 수 있는 '연돌' 부분에 금이 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부분에 공기통 1개 분량을 주입한 겁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생존자들이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실에 공기를 주입해야 하지만 선실을 찾기 어려워 금이 간 부분을 통해서라도 공기를 주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천안함의 선체를 인양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선체 격실을 밀폐한 뒤 공기를 주입해 부력, 즉 물 위로 떠오르는 힘이 생기면 예인을 하고, 부력이 생기지 않으면 바지선으로 옮겨 인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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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현장에서 56명의 승조원을 구조한 인천 해경 501 경비함의 고영재 함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구조 30분 만에 함수 부분에 사람이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배가 가라앉을 만큼 상황이 긴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함장은 "몸에 부목을 대거나 붕대를 감고 있는 승조원은 보지 못했으며 물에 젖은 승조원도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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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현재까지 북한의 개입 근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스타인버그 국무부 부장관은 오늘 워싱턴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천안함 침몰의 북한 연계 가능성에 대해 "사고에 제 3자가 개입했다고 믿을 근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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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전선으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고 최진영 씨는 우울증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서울 강남경찰서가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최 씨는 2008년 10월 누나 최진실 씨가 자살한 뒤 이미 한 차례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으며 최근까지 우울증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고인의 자택에서 어떤 형태의 유서를 찾지 못했지만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고 저항에 따른 외상이 없어 자살로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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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뒤 허위로 입원하는 '가짜 환자'가 연간 9만 명에 육박하고, 이들에게 과다 지급된 보험금이 800억 원이 훨씬 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해 3월로 끝난 2008회계연도에 자동차 사고 환자 가운데 가짜로 추정되는 환자가 8만 8천 79명에 달하고 지급 보험금은 총 86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들 가짜환자 때문에 운전자들이 추가로 부담하는 보험료는 연간 1천 2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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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시프트의 임차인을 선정할 때 자산 규모와 함께 소득수준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시프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을 제외하고는 당첨자를 가릴 때 '소득 수준'을 따지지 않아 억대 연봉의 고소득자가 시프트에 입주하는 등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술에 취해 지하철로에 떨어진 여성이 전동차가 아슬아슬하게 멈춰서는 바람에 목숨을 건진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습니다.
역시 미국에서 겁도 없고 운전면허는 물론 없는 중학생들이 고속도로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특히 바람이 점차 강해질 것으로 보여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백령도 부근에서는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도 1m~2m로 높아지겠으며 유속도 여전히 빨라 구조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