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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에서 출근길 지하철 연쇄 자살 폭탄테러로 40명 가까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습니다.
오전 7시 55분쯤 루비얀카 역이 폭발하고 45분 뒤에는 폭발지점에서 네 정거장 떨어진 파르크 쿨트리 역에서도 폭탄이 터졌습니다.
특히 이번 테러는 크렘린궁과 연방보안국, 내무부 등 관공서가 밀집한 수도 한복판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연방 정부에 불만을 품은 체첸 반군 또는 동조세력이 일으킨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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