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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지하철역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지금까지 37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러시아 비상대책부는 현지시간 29일 오전 8시쯤 모스크바 루비얀카 지하철 역에서 역내로 들어오던 전동차 2번째 칸이 폭발한 데 이어, 30분쯤 뒤 파르크 쿨트리역에서 또다시 폭탄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두 사건 모두 자살 폭탄 테러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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