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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내부 기관의 폭발이나 암초와의 충돌로 인한 단순 사고일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200톤급 초계함이 순식간에 두 동강이 날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군 당국은 외부 충격에 의한 폭발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네 번째로 소집된 어제 청와대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도 군 당국은 기뢰에 의한 폭발 가능성이 현재로선 가장 크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부 충격에 의한 폭발이라면 기뢰나 어뢰 공격을 우선적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음파 탐지에 어뢰가 포착된 정황이 없다는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라 기뢰일 가능성이 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폭발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는 기뢰가 우리 군이 과거에 설치한 기뢰인지, 아니면 이달 초 한미 연합훈련에 대응하기 위해 북측이 설치한 기뢰가 조류에 떠내려 온 것인지는 아직 판단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군 당국은 일단 최초 폭발이 일어난 함미 부분에 대한 정밀 조사가 이뤄지기 전에는 모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정확한 원인 파악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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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두동강 난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본격적인 실종자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군은 어젯(25일)밤 10시 반쯤 폭발지점에서 북쪽으로 140m 떨어진 지점에 선체 뒷부분 함미가 가라앉아 있는 것을 음파탐지기로 확인했습니다.
또 함수는 수중으로 완전히 사라진 지점에서 남쪽으로 45m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군은 정확한 위치가 파악됨에 따라 해군 해난구조대 요원들이 뱃머리에 접근해 쇠망치로 외부를 두드렸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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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대출 가운데 카드론 등 제 2금융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전체 가계 대출 가운데 카드론과 저축은행 등 제 2금융권 비중은 지난 해 6월 이후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 해 말 현재 10.1%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신용정보 관계자는 제 2금융권은 은행에 비해 금리가 높고 부실화 가능성이 커 가계 채무 건전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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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시험은 오는 11월 18일에 실시되고, 성적은 12월 8일에 각 수험생에게 통지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시험일이 G20 정상회담으로 인해 지난 해보다 1주일 늦춰졌지만 채점 체계를 개선해 오히려 지난 해보다 더 빨리 성적을 통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열 평가원장은 올해 수능 난이도는 지난 해와 비슷할 것이라면서, 언어와 수리,사탐·과탐은 쉽게 출제될 것이며 외국어는 지난해 보다 약간 어려운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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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갈라 쇼를 끝으로 피겨 세계선수권 대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토리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갈라쇼에서 김연아는 타이스의 명상곡에 맞춰 서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김연아는 현지에서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모레 귀국해 다음 달 16일부터 열리는 아이스쇼 준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유서깊은 실내 스케이트장에 큰 불이 났습니다.
맹견 세마리가 갑자기 길을 가로막고 순찰차를 물어 뜯는 장면이 순찰차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 밤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과 남부 내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요중인 가운데 대기가 몹시 메마를 것으로 보여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5도로 예상돼 아침에는 조금 춥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