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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스마트폰 기술이 이제는 지하철 관리에까지 적용됐습니다.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평가인데요.
서울 시청 최고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 시청입니다.
인터넷도 할 수 있고, PC의 기능을 모두 가진 휴대전화인 스마트폰은 더이상 낯선 존재가 아닌데요.
이제는 지하철 보수 공사와 같은 공기업의 업무에도 스마트폰이 도입됐습니다.
지금까지는 지하철에 고장이 나면, 사무실 컴퓨터로 고장 접수를 한 뒤 수리를 하고 다시 돌아가 사고 처리 내역을 입력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쳤습니다.
이 때문에 처리 시간이 길어져 시민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어야 했는데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철도공사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업무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STnF라는 이름의 이 시스템은 지하철 시설물에 부착된 바코드만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고장 신고에서부터 고장 유형에 맞는 조치까지 모두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데요.
처리 결과도 그 자리에서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사무실에 돌아가는 등의 불편을 크게 줄였습니다.
시공에 구애받지 않는 업무시스템을 통해 더 빠르고 쾌적한 지하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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