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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포터] 인천대교 첨단공법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정근

입력 : 2010.03.29 13:56|수정 : 2010.03.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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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바닷길을 조명하는 '전망대'

초록생명이 움트는 봄철을 맞이하여 인천대교 기념관이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2005년 민자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10월 개통한 인천국제도시 송도와 영종도를 15분 이내에 연결하는 인천대교는 21.34 km 국내 최장, 세계 5위 위상에 손꼽히는 사장교이다.

지난 3월, 영종도 인천대교 요금소 옆에 개관한 인천대교 기념관은 지상 4층, 연면적 1.284㎡ 규모로 세워졌으며 인천대교 건설에 첨단공법을 설명한 전시실, 영상관과 박물관, 카페,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관광객들은 인천대교를 소개하고 있는 기념관을 둘러보고 4층 전망대 망원경을 통해 바다와 인천대교 및 인천 시내를 둘러보기도 한다.

개관이후 국내외 관광객이몰리고 있어 이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신현승(영종 문화회장) : 우리 영종 국제도시에 인천대교 기념관이 이렇게 어엿하게 개관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파도처럼 몰려오는 것이 아주 기쁩니다. 앞으로 영종 국제도시가 문화, 관광, 레저, 비즈니스 도시로서 쭉쭉 뻗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에서 긴 시간 동안 관광버스를 타고온 관람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시설에 불편한점을 토로했다.

"주차장이 협소한데다가 화장실을 가려면 관람실의 문을 세 번을 열어야 가까스로 화장실에 갈수있다. 화장실은 밖에 있어야 이용하기 쉽다. 편의 공간이 없어 불편하다. 전망대는 더 높게 특히 인천국제공항 등 주변경관을 동시에 볼 수 있게 투명원통 전망시설을 마련됐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을 전했다. 기념관 전망대는 인천대교 방향 쪽으로만 조망 할 수 있게 돼 있다.

또한 기념관 입구 바로 앞, 해안 도로에 공사장 대형 화물차량이 달리고 진출입로와 유턴 표시가 아직 안되있어 차량 충돌 사고위험을 느낀다. 앞으로 세계적인 위상 인천대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관광객을 배려한 안전과 편의시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김정근 SBS U포터 https://ublog.sbs.co.kr/kjk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