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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해 한점 의혹 없이 공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28일) 사건발생이후 내번째 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사건원인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박선규/청와대 대변인 : 철저하게 조사하고 내용이 나오는대로 한점의 의혹 없이 모두 다 공개하도록 하라, 의혹이 생길 소지가 나오지 않도록 하라.]
그러면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되 섣부르게 예단해서는 안되며 예단을 근거로 혼란이 생겨서도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자 구조인 만큼 실종자들이 살아있다는 믿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실종자 가족의 안타까운 마음을 헤아려 진행상황을 소상히 설명하고 필요한 모든 편의를 제공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많은 실종자가 나왔지만 해군의 초기대응은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로 예정된 카빌라 콩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외교일정임을 감안해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 외교 일정을 소화하면서 수시로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지시할 것이라고 청와대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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