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한국 정부가 전시작전권 전환 시기 연기를 제안할 경우, 한미 양국 정상 차원에서 논의될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2012년 4월17일 전작권 전환이라는 시기는 한-미 정부가 합의한 사항이기 때문에 만일 한국 정부가 전환 연기를 요청한다면 양국의 최고위층 수준에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그러나 "전작권 전환은 북한 등에게 2012년에는 미군이 보조적 역할을 해도 충분할 만큼 한국군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라며 "만약 전환 시기를 연기한다면 정확히 반대의 잘못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