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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다"며 동생 때려 숨지게 한 50대 검거

입력 : 2010.03.27 00:02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6일 홧김에 동생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 또는 상해치사)로 김모(53)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9시45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자신의 집 마루에서 동생(48)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동생과 함께 술을 마시다 동생이 "왜 아버지께 대드느냐"고 따지자 "버릇없다"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또 당시 집안에는 노부모가 있었으나 미처 김씨를 말릴 틈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