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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등불, 평화의 횃불'이라는 주제로 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안중근 의사 순국 백주년 추념식이 서울광장에서 거행됐습니다.
추념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와 안 의사 유족,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 총리는 추념사에서 "일본과 중국의 협조를 얻어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찾아 모셔올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추념식은 헌화와 분향, 안 의사 약전낭독, 추모공연에 이어 평화의 횃불을 점화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1km에 걸쳐 평화 대행진을 하며 안 의사가 추구했던 동양평화 사상을 되새기고 세계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같은 시각 배화여고를 비롯한 서울시내 10여 개 학교에서 학생 1만여 명이 참여해 안 의사 손도장 찍기 행사를 갖는 등 전국적으로 순국 100주년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미국 뉴욕에서도 광복회와 흥사단 뉴욕지회 공동주관으로 추념식과 유묵전시회, 기념강연회 등이 열립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오늘 저녁 6시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추모 미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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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쉴 새없이 은반을 차고 오릅니다.
가장 많은 배점이 걸린 트리플 러츠 연속 점프와 신경 쓰였던 트리플 플립를 깔끔하게 넘었습니다.
트리플 살코와 3연속 점프까지 쇼트와 프리의 모든 점프 과제를 세심하게 가다듬었습니다.
연습링크의 빙질이 고르지 않은 탓에 몇 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점검하는 것으로 사실상 출격준비를 끝냈습니다.
[김연아 : 넘어지는 거는 언제든지 연습때는 많이 넘어지기 때문에 개의치 않고요, 다 만족스럽게 잘 끝난 것 같아요.]
아사다 마오는 쇼트프로그램을 점검했습니다.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 연속 점프가 잘 안되자 음악이 끝난 뒤에도 여러차례 반복했습니다.
여자 쇼트프로그램은 오늘 밤 드레스 리허설 뒤 시작됩니다.
김연아는 마지막 10조에서 2번째, 아사다는 9조 2번째로 출전합니다.
남자 싱글에선 일본의 다카하시 다이스케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168.40점을 받아 합계 257.70점으로 캐나다의 패트릭 챈을 10점 이상 제쳤습니다.
김민석은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3차례나 넘어졌습니다.
자신의 최고점에 3.78점 모자란 합계 149.31점으로 23위에 머물렀습니다.
아이스댄스 오리지날댄스에서는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캐나다의 버츄-모이어 조가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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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 수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와 총리 공관 오찬 참석자를 의논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찬 참석자를 사전에 한 전 총리와 의논했느냐는 검찰의 질문에 "강동석 전 장관과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오찬에 참석한다는 것을 몰랐다"고 답했습니다.
당시 산자부 차관에게 곽 전 사장을 석탄공사 후보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이 사실이냐는 검찰의 질문에는 사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검토하라고 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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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 식약청은 시내 커피 전문점에 대한 위생 점검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쓰거나 위생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18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할리스 커피와 카페베네, 세븐몽키스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료 원료를 사용했고, 커피빈과 탐앤탐스는 종업원 건강검진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약청은 적발된 커피전문점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의 한 호텔에서 벌어진 강도와 직원간 몸싸움이 생생히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대형 SUV 차량이 전봇대와 충돌한 사고현장 그림도 들어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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