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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문화현장] 우리 '목조건축' 역사를 한눈에

유재규

입력 : 2010.03.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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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 시대의 움집부터 숭례문과 광화문까지 우리나라의 대표 목조 건축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목조건축의 기원인 신석기, 청동기시대 움집은 서울 암사동과 파주 교하리 유적의 모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집 모양 토기 등 삼국시대 목조건축 관련 자료와 고려, 조선 시대의 주요 건축물 모형을 통해 우리 목조 건축의 구조와 특징, 변화상을 보여줍니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제 제74호 신응수 대목장이 만든 숭례문의 모형 등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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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에선 조선시대 등짐장수와 봇짐장수인 부보상의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충남에 남아있는 부보상 단체들이 가진 부보상 유품 등 250여 건의 유물이 전시됩니다.

또 조선 후기 장터의 물물교환 체험 게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부보상들의 삶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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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나 건물의 보수 현장에 세운 가림막을 찍는 사진작가 한성필의 개인전입니다.

르네 마그리트의 고향인 벨기에의 작은 마을에서 찍은 사진 , 복원 중인 숭례문 가림막을 찍은 작품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광과 인공적인 빛이 섞이는 새벽과 저녁 시간에 작업해 현실과 사진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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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오래 공부한 서양화가 이해전의 개인전에선 삶의 환희와 축제를 표현한 추상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