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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새 아파트 투자, 경쟁력 높네?

입력 : 2010.03.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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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포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입니다.

입주가 시작된 지 1년 밖에 안된 이 아파트는 우수한 학군과 양호한 입지로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최근 1년간 이 같은 새 아파트들의 가격은 거주환경의 쾌적함과 생활의 편리함 등의 이유로 불황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입주 3년 이내의 새 아파트들의 매매변동률은 5.6%.

이는 재건축을 제외한 수도권 전체 아파트의 경우 2.7%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매매가 변동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시 서초구입니다.

서초구 전체아파트의 매매변동률 8.7%에 비해 입주 3년 이내인 새 아파트의 경우 매매변동률이 22.4%로 가격 상승률이 2.5배 높습니다. 

또 경기도 의왕시의 아파트 매매변동률의 경우 의왕시 전체 평균 매매변동률 2.2%에 비해 입주 3년 이내 새 아파트의 매매변동률은 4.7배 높은 10.7%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불황에는 시세차익을 노려 재개발이나 재건축 호재가 있는 오래된 아파트보다 안정적인 새 아파트에 투자하려는 움직임과 주거의 쾌적성을 이유로 실수요자까지 몰려 매매변동률이 강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