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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산울림 개관 25주년 기념작 '한 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입니다.
쓸쓸한 죽음을 맞은 독거노인의 빈소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전 부인이 등장해 고령화 시대, 노년층이 겪어야 하는 애환을 그려냅니다.
[임영웅/연출 : 젊은 사람들도 산다는 거에 대해서 또 앞으로 살아나갈 것에 대해서 생각케하는 그런 작품이 이 작품입니다.]
원로 극작가 윤대성 씨가 새로 쓰고 임영웅 선생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권성덕, 이인철 등 5~60대 배우들이 열연합니다.
체코의 국민적 영웅이자 초대 대통령을 지낸 바츨라프 하벨이 20년만에 발표한 연극 '리빙'이 우리 관객을 처음 만납니다.
전직 대통령이 쓴 권력을 잃은 뒤 삶의 풍경은 신랄하고 냉소적입니다.
공연 중간 중간 연극과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하벨 본인의 목소리로 녹음해 들려주는데 자전적 이야기라고 봐도 좋을 만큼 솔직한 내용이 관심을 끕니다.
'번 더 플로어' 브로드웨이팀이 한국을 찾아옵니다.
탱고, 왈츠에서부터 룸바, 자이브 같은 라틴 댄스까지 총 열세 가지 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재즈, 블루스,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가사' 이수자 문현 선생이 '경제시조' 발표회를 엽니다.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돼온 다양한 '경제시조'를 접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