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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대리출석'꿈도 꾸지마

입력 : 2010.03.23 16:59|수정 : 2010.03.23 17:00

[김성준 앵커의 조간브리핑] 한국일보 - 대리출석' 관련 기사


일부 대학에 전자 출석 프로그램이 등장한 이후 시스템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요즘 몇몇 대학에 등장한 '출석 체크 시스템'인데요.

단말기에 학생증을 갖다 대면 출석 확인 신호음과 함께 얼굴이 찍힙니다.

그리고 나선 사진을 포함한 학생들의 신상정보가 교수 컴퓨터에 전송됩니다.

실시간으로 지각, 결석까지 자동으로 체크된다고 합니다.

최신식 출결 시스템에 대한 반응은 어떨까요? 학생들은 "처음 써봐서 얼떨떨하다" "편리하다" "대리출석이 사라지게 돼서 좋다 또는 서운하다" 이렇게 말하고 있고요.
 
             

교수들은 "출결확인 문제로 학생들과 실랑이를 벌이지 않게 돼서 좋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세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출결 확인에 굳이 카메라까지 동원해야 하는지 씁쓸하다" "사제가 얼굴을 마주보고 이름 묻고 답하며 쌓는 정이 없어져서 아쉽다“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지털 캠퍼스 시대가 되면서 이제 대리출석은 흘러간 추억이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