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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서울 자가주택1/3, 1억9천만 빚

입력 : 2010.03.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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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집을 소유하고 있는 가구의 평균 주택 대출금은 1억 9천 21만 원. 

매달 평균적으로 상환해야 할 돈이 73만 원 정도입니다.

가구당 벌어들이는 평균 소득 중 주택 대출금 상환을 위해 18%에 달하는 돈을 매달 지출하고 있는 셈입니다.

대출금 상환액별로 살펴보면 50만 원에서 100만 원 미만인 가구가 30%로 가장 많았고 30만 원에서 50만 원 미만인 가구는 24%,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을 상환하는 가구도 15.2%에 달했습니다.

자가 주택 보유자의 경우 절반이 넘는 546가구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1%인 207가구는 단독주택에, 나머지 217가구는 연립 또는 다가구주택에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기까지 상당한 시한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택보유자의 부채상환 부담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