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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원영옥 씨는 우유를 구입할 때마다 꼭 확인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제조일자인데요.
우유의 신선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영옥/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 요즘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이 많은데 제조일자 하고 유통기한을 표기해놓으니까 저희들이 훨씬 더 안심하고 사다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제조일자 표기'는 제품 겉면에 제품의 유통기한과 제조일자를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보다 신선한 우유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정대학/우유업체 품질보증사무소 : 제조일자 표기는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고 고객은 우유 용기에 표기된 제조일자를 보고 우유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 것입니다.]
지난해 7월, 제조일자 표기제가 처음 도입된 이후, 우유 판매량도 증가했습니다.
7개월 만에 하루 평균 우유 판매량이 800만 개에서 840만 개로 5%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유업계는 신선하고 건강한 우유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철저한 원유의 품질 관리는 물론 '콜드 체인 시스템' 즉 저온 유통을 하고 있는데요.
[정대학/우유업체 품질보증사무소 : 콜드 체인 시스템은 착유, 집유, 저장, 생산 과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가급적 낮은 온도 즉, 7°C 이하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우유의 생명은 신선함.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뜨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