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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문화현장] '한국미술, 근대에서 길 찾기'

유재규

입력 : 2010.03.19 12:36

동영상

원로 화가 박노수 화백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83살의 원로 화백은 '봄을 기다리는 소년'을 주제로 한국화와 드로잉 등 총 100여 점을 출품했습니다.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물, 작업실 재현 등을 통해 작가의 작업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전시 기간 중 매일 작품설명회가 열리고, 옥인동 작가의 집과 부암동 작업실을 탐방하는 행사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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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부터 박수근, 운보 김기창에 이르기까지 한국 회화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19세기 한국화와 한국 미술의 정체성을 모색하던 1930년대, 독자적인 한국화 세계가 시작된 50년대, 한국 고유 서양화 화풍이 정립된 70년대 작품 150여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채문정/큐레이터 : 어떤 역사적인 흐름이라든지 그 시기 속에 우리 작가들이 어떻게 근대미술을 꽃 피웠었는지 문화적 자부심도 가질 수 있는 그런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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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한국문화예술위 선정 올해의 예술가 상을 받았던 영상, 설치 작가 함양아 씨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부조리한 현실 속 개인의 삶을 영상과 설치, 조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쥬노 김의 국내 첫 개인전도 함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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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두겹의 부정'은 1부와 2부로 나눠 현대 사진작가들이 일상의 사물들을 다루면서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들에 주목한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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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대수의 개인전에서는 10년 동안 대나무 사진으로 한국적 조형의식을 담으려했던 작가의 문제 의식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