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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모두 해제…다음주까지 '꽃샘추위'

공항진

입력 : 2010.03.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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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눈이 대부분 그치면서 대설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꽃샘추위는 내일(19일) 오후 잠시 풀리겠지만 다음주까지 쌀쌀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밤새 이어지던 눈이 대부분 그치면서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과 경북 북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은 주로 충청지방에 집중되면서 천안에 15cm의 눈이 쌓이는 등 10cm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눈은 그쳤지만 낮은 기온에 빙판길로 변한 도로가 많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영동과 영남 일부지방에 눈이나 비가 조금 더 내린 뒤 전국이 맑은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꽃샘추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2.8도 까지 내려갔고, 내륙과 산간의 기온은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오후에도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가면서 오늘과 비슷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꽃샘추위가 잠시 풀리겠지만 일요일부터 다시 쌀쌀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