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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길태 사건에 대한 경찰의 최종 수사결과가 오늘(18일) 발표됩니다. 사건은 이제 검찰로 넘어가는데 범행의 직접 증거를 확보하는 게 숙제입니다.
KNN 표중규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오늘 오후 3시 이번 사건에 대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발표에는 여중생 이 양의 실종신고부터 김길태 검거, 그리고 수사결과까지 이번 사건의 모든 내용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검찰로 수사서류를 모두 보낸뒤 수사결과 브리핑을 마지막으로 수사본부를 해체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27일 이모 양 실종사건에 대해 수사본부가 꾸려진지 정확히 20일만의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찰의 최종수사결과 발표가 김길태에 대한 수사가 끝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검찰 수사가 이미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부산지검은 주임검사에 부장검사를 지정하고 검사 3명을 추가로 투입하는등 본격적인 수사진까지 꾸렸습니다.
DNA와 김길태의 자백외에 직접적인 범행증거를 확보하는게 검찰의 목표입니다.
검찰은 필요하다면 전면적인 재조사는 물론 현장검증도 얼마든지 다시 실시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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