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장초반 1,666선을 회복했던 코스피지수, 현재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1,662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새벽 미국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제로금리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밝힌 데다 어제 한국은행 총재로 김중수 OECD 대사가 내정되면서 금리인상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을 했는데요.
개인과 기관이 오늘 동반 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도 2,000억원 넘게 사고 있고, 프로그램쪽에서도 매수가 나오며 지수의 상승을 지지를 해주고 있습니다.
어제 지난 1월 중순이후 520선을 회복했던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현재 521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경제 동향 확인하겠습니다.
코스피지수는 현재 4포인트 오른 1662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입니다. 2원 넘게 떨어지면서 1130원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선물 시장도 강세입니다. 현재 218선에서 움직이고 있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7%포인트 내린 3.77%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자 동향을 살펴본다면 외국인이 현재 20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업종별로 살펴본다면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수에 전기 전가가 2% 넘게 오르고 있고, 전기가스업과 증권, 은행 등오 1%대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통신업과 보험업은 3일 연속의 내림세인데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기전자업종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을 했습니다.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이 되면서 현재 2% 가까운 상승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반도체와 LCD 부문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대외 악재 등으로 조정을 거치면서 저가 메리트가 부각돼 오늘 상승 흐름에 동참했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이외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등도 3%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대한생명이 상장 첫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공모가를 웃돌며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증권사들은 대한생명에 대해 낮아진 공모가로 주가 상승 여력이 높아졌다고 분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오늘 2% 넘게 올랐습니다.
하이닉스가 채권단 블록세일 성공에 따른 오버행 부담이 완화되며 6거래일째 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1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도 호재로 작용을 했는데요.
현재 1% 가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오늘 눈에 띄는 테마주 살펴보겠습니다.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앞두고 남북경협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화전기와 선도전기, 로만손 등이 1% 내외의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하락하면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FRB의 저금리 기조와 그리스의 재정 위기 완화가 원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와 네고물량도 환율의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다만 김중수 OECD 대사가 신임 한국은행 총재로 내정됐다는 소식과 더불어 결제수요가 나오고 있는 점은 환율의 추가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지연 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