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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들은 남편에 대한 믿음이 크고 은퇴 후 인생에 대해 일본 여성보다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자산운용사에서 30대~50대의 한국여성과 일본여성 7천명 가량을 대상으로 은퇴 후 인생에 대해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은퇴 후의 인생이 즐거울 것 같다고 생각하는 한국여성은 37.1%에 달하는 반면 일본 여성은 19.4%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한국여성의 경우 은퇴 후 인생이 불안하다는 대답은 32.6%였지만 일본 여성은 51.2%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한국 여성은 배우자가 자신의 사후 부인을 위한 은퇴자금을 마련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조사팀은 일본 여성의 경우 은퇴 후의 인생이 개인 중심이지만 한국 여성은 가족 중심이고 배우자에 대한 의존도가 커서 배우자 사망 시엔 경제적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면서 은퇴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