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비 그치고 전국에 황사…당분간 '꽃샘추위' 기승

공항진

입력 : 2010.03.15 17:15

동영상

<앵커>

전국적으로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꽃샘추위가 시작됐습니다. 불청객 황사도 나타나 내일(16일)까지 영향을 주겠다는 예보입니다.

보도에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에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날씨가 쌀쌀해 지고 있습니다.

오늘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은 조금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기온이 영상 1도까지 내려가는 등 중부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찬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체감온도는 오후에도 영하권에 머물 가능성이 큽니다.

기상청은 모레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가는 등 당분간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꽃샘추위와 함께 봄의 불청객 황사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고비사막과 중국북부에서 발원한 황사는 물론 만주에서 새롭게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백령도의 미세먼지농도는 평소의 3배 이상 높아지면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가 내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영향을 주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부탁했습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봄비는 이제 대부분 그쳤고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