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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14일) 경북 영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지체장애인 집주인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불길이 타오르는 집 안으로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댑니다.
흉측하게 뼈대만 남은 전동휠체어가 주인의 끔찍한 사고를 말해줍니다.
어젯밤 9시쯤 경북 영주시 호문리 79살 이모 씨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 여분만에 꺼졌지만 지체장애인인 이 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수년 만에 집을 다시 찾은 이 씨가 잠을 자면서 켜놓은 전열기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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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40분쯤엔 경북 경주시 성동동에서 27살 윤모 씨 소유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워 94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내부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중 차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윤 씨의 말에 따라 차량 전기 배선이 합선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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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수원시청에 네 차례나 걸려왔던 폭파 협박 전화는 중학생의 장난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넉 달동안 수원시청과 수원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를 건 혐의로 중학생 15살 우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우 군은 영화 장면을 흉내내겠다며 주운 휴대전화를 이용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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