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칠레, 지진 재건기금 설치…피해액 3백억 달러

김수형

입력 : 2010.03.13 07:40

동영상

칠레 정부가 강진과 지진해일에 따른 피해복구와 재건을 위해 기금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지출 절감분과 연기금 펀드, 구리 수출로 얻어지는 이익 등을 이용해 재건기금을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녜라 대통령은 재건기금 규모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필요할 경우 국제기구나 다른 국가로부터 차관을 받을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칠레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과 이어진 쓰나미로 500명이 숨지고, 이재민 200여만 명이 발생했으며, 300억 달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