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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사망시기 특정 못해"

입력 : 2010.03.12 09:51


납치 살해된 부산 여중생 이모(13) 양의 시신을 부검한 부산대법의학연구소는 이양의 사망시기가 지난 2∼4일로 추정됐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 "사망시기를 아직 특정하지 못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연구소 허기영 소장은 "사망 시점에 대한 법의학적 판단은 이건 자체가  시신 발견 당시 현장 상황의 복잡성 때문에 현재 사망 시기를 특정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조사 및 연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허 소장은 "이 양 사망 사건의 부검 건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검체에 대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 현재 공식적인 부검감정서를 관계기관에 제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부산=연합뉴스)